[엑스포츠뉴스=창원, 조은혜 기자] "팬들에게 감사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짜릿한 끝내기 재역전승을 거둔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5승14패를 만들었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NC는 선발로 나선 박명환이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박민우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김성욱이 8회말, 지석훈이 9회말 점수를 뒤집는 결정적인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모처럼 선수들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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