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솔직 토크…'안녕하세요' 꺾고 1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유호정편은 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MC 이경규와의 토크를 통해 경제권을 잃은 사실을 공개하자 "제가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인정했다. 

유호정은 "물론 각자의 통장은 있다. 그러나 남편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바로 제 통장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남편 통장에는 잔액이 없다"며 "최근에 하나 공동 명의를 했는데 그 전까지는 모두 제 명의였다"고도 털어놓았다.

MBC '휴먼다큐 사랑' 신해철편은 3.4%,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유호정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