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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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배우 데뷔 첫 개런티 6만원"

기사입력 2015.05.03 18:43 / 기사수정 2015.05.03 18:54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데뷔 후 첫 개런티가 6만원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남 보령시 호도 '무소유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지령에 따라 1박 2일 동안 필요한 것을 잔뜩 챙겨 왔다가 이번 여행 콘셉트가 무소유 여행임을 알고 경악했다.

맏형님인 김주혁은 멤버들의 짐을 걸고 치러진 단체줄넘기 미션을 마치고는 갑자기 "가질수록 불행한 건 맞다"라고 말했다.

김주혁은 "내가 인생을 좀 더 살지 않았느냐. 배우로 데뷔하고 첫 개런티가 한 6만원이었나 그랬다. 그런데 그 때가 더 행복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그럼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주혁은 발끈하며 "정신 차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주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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