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30 12:04
그는 1992년 KBS 23기 공채 성우 출신으로 올해 24년차 베테랑. '아픈손가락', '안톤체홉의 사랑3', '두메데아', '왕모래', '아픈 손가락' 등과 같은 연극에서 꾸준히 연기에 도전해왔다.
연출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실제 성우가 성우를 연기하는 것이었지만 막상 연기를 하게 되면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다"면서도 "이선은 베테랑답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중년 여인의 아들 잃은 아픔을 섬세하게 연기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짐작보다 따뜻하게'는 30일 개막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짐작보다 따뜻하게ⓒ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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