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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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영철 "예의바른 신동엽과 안 맞아"

기사입력 2015.04.28 20: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신동엽의 진행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자기애가 강하다. 저도 자기애가 강하다. 캐릭터가 겹쳐서 (출연을) 망설였다. 내 얘기를 잘 할 수 있을까. MC니까 내 얘기에 맞춰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밟아주는 MC를 좋아한다. 유재석 강호동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예의 바른 신동엽 스타일은  맞지 않다. 잘한다고 그러면 난 못한다.  옥신각신해야 하는데 잘 한다고 하면 힘이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김영철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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