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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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사과 미룬 것 아냐, 항상 죄송했다"

기사입력 2015.04.28 19:17 / 기사수정 2015.04.28 19:5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옹달샘이 논란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팟캐스트 방송에서의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기자회견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장동민은 "처음 사죄의 말씀을 드렸을 때도 그랬고, 작년에 팟캐스트로 문제가 됐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항상 진심을 담아 사죄의 말씀을 드린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를 미룬 것은 절대 아니다. 방식의 차이였던 것 같다. 항상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이런 말씀을 드려도 제 잘못이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 A 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27일 고소당했다. 

앞서 장동민은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에 대해 말하면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창시자다"고 했다. 이후 유세윤 유상무가 한 발언도 문제가 돼 논란이 불거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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