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남다른 지온 사랑 "제주도에서 살았으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제주도 이주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이 함께 모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엄태웅은 여행에 앞서 특별한 제주도 사랑을 드러냈다. 엄태웅이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였던 제주도. 이날 엄태웅은 제주도에서 사랑스런 딸 지온과 함께 '건축학개론'을 재현할 생각을 품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못 말리는 '제주도 사랑꾼' 엄태웅이 지온과 꿈에 그리던 '건축학개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모습은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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