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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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G 연속 안타…피츠버그 1점차 진땀승

기사입력 2015.04.23 12:14 / 기사수정 2015.04.23 12:1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팀은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시즌 3차전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만루 찬스에서 터트린 시원한 싹쓸이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8번타자-유격수로 또다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 무사 2,3루 찬스에서 3루주자 알바레즈를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를 때려낸 강정호는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세번째 타석에서 2아웃 이후 좌전 안타를 신고해 1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렸다. 2경기에서 안타 3개를 추가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1푼1리까지 올랐다.

한편 피츠버그는 불펜이 8회초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드를 지켰다. 선발 밴스 월리는 5⅔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투수가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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