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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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엄마가 보고있다' 통해 거짓말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5.04.23 10:51 / 기사수정 2015.04.23 10:5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진행자 이본이 각오를 전했다.

23일 공개된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포스터에는 11명의 막강 MC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인 MC인 이본-장동민-강민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8명의 '엄마군단'이 문 뒤에서 진행자들을 몰래 지켜보는듯한 장면이 표현됐다. 제목 그대로 '엄마가 보고있는' 모습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본은 제작진을 통해 "'엄마군단'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며 "모두 연기자라 그런지 집중력이 대단하다. 내 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며 출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예나 지금이나 솔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은 물론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MC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부모-자식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지켜본 엄마의 피드백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엄마들은 궁금했던 자녀의 하루를 살펴보며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MC들과의 진솔한 대화 뿐 아니라 '엄마군단'의 활약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재미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본질을 살리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기획이다.

11명의 막강 MC군단이 뜨거운 '모성애'를 전달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본, '엄마가 보고있다' 포스터 ⓒ 엑스포츠뉴스DB,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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