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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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홍콩 유력매체 대서특필 "비약적 발전"

기사입력 2015.04.22 14:1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홍콩신문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대서특필해 화제다

4월 1일부터 첫방송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현재까지 6회가 방송되는 동안 2049시청률 1위에다 광고완판,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중에 있는데, 이 와중에 홍콩신문에서 드라마에 대해 대서특필한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다.

각종 인터넷의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무각역 박유천과 초림역 신세경, 재희역 남궁민, 염미역 윤진서, 그리고 은설역 김소현을 포함한 포스터촬영사진과 극중 사진까지 소개된 홍콩신문이 올라와있다.

이중 4월 22일자 홍콩도시일보에서는 “한류드라마를 지난 것은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한국의 여러 방송국에서 새 드라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냄새를 보는 소녀’가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이작품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박유천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많은 상을 휩쓸면서 단지 잘생긴 것만으로 인기를 끄는 배우가 아님이 입증됐다”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신문 한류타임즈면에서는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연기 비약적으로 발전”이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 경찰역을 맡으며 제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연기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라는 기사가 게재돼 있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에서도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이번 홍콩신문 전면에 난 사실을 접해 다시금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에서도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냄보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냄보소 박유천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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