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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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돌아온 예고편, 스필버그만은 믿고본다 '네티즌 역대급 반향'

기사입력 2015.04.21 19: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쥬라기 월드'가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왔다.

'쥬라기 월드'가 14년만에 귀환을 선언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개봉 또한 확정했다.

'쥬라기 월드'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 예고편인 것 같다", "'쥬라기 월드'가 돌아오다니 감동적이다. 영화관 가장 처음으로 가야겠다", "돌아온 '쥬라기 월드'는 어떤 내용이 될까", "공룡과 인간의 교감을 담는다면 예전과 확실히 뭔가 달라질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이어 "쥬라기 월드 어렸을 적 보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 "인간과 공룡의 대결을 담는 내용이라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시 만들어낸 '쥬라기 월드'라니 무조건 봅니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앞서 공개된 티저, 슈퍼볼 예고편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대거 담겨 기대감을 드높였다. '쥬라기 월드'의 비밀은 물론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  D-렉스에 관련된 힌트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오웬(크리스 프랫 분)이 랩터들을 길들이며 시작해, 공룡과 인간이 교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색다른 테마파크가 되는 듯 했으나 인간만큼 높은 지능을 지닌 D-렉스의 탈출로 인해 상황은 급변한다.

D-렉스는 지능과 신체 능력 또한 다른 공룡들에 비해 높아 다른 공룡들 위에 군림하게 된다. D-렉스의 지배에 따라 공룡들은 인간을 습격하게 되고 인간과 공룡의 필연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화제가 된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쥬라기 월드 예고편ⓒUPI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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