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장동민, 배달부로 특별 출연 '알고보니 담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는 '아이러브뺀드'에 장동민이 안영미와 함께 특별 출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인석, 윤성호, 김여운의 동창회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영미가 화려한 의상을 입은 노래방 도우미가 된 '첫사랑' 수지로 특별 출연했다.

이어 장동민이 축하 화분을 배달하는 배달부로 등장했다. 그는 "코빅초등학교 동창들 아니냐"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는 알고보니 이들의 담임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이들에게 발길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져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하차를 하고 사과를 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 빅리그ⓒ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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