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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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광희의 '패션왕', 대세돌 엑소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5.04.18 18:36 / 기사수정 2015.04.18 19:57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엑소 디오를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 식스맨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과 광희는 게스트를 섭외하던 중 엑소와 마주쳤다. 마침 엑소 멤버들 모두 사복을 입고 있었고, 정형돈은 "패션 테러리스트들 옷 바꿔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찬열은 "아침에 자고 있다가 잠옷 그대로 입고 나왔다"라며 변명했고, 수호는 "(내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자랑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작업복 아니냐. 어디 출근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카메라 밖에 있던 디오를 발견하고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했고, 광희는 "디오 요즘 배우하는데 그러지 마라"라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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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형돈, 광희, 엑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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