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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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앞둔 '고교10대천왕', 한국의 미래를 만난다

기사입력 2015.04.15 11:3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29일 첫 방송되는 tvN '고교10대천왕'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10대 고교생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토크쇼를 펼친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취업, 저출산, 세금, 집값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토크 프로그램이다. '좋은 대학을 나온 선배들도 취업을 못하는지' '집을 장만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결혼은 안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등 냉혹한 현실세계의 문제들을 10대만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이를 위해 다채로운 인생경험을 가진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 미래를 걱정하는 10대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주는 대한민국 대표 MC답게 깔끔한 진행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10대들의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정형돈은 친근함으로 10대들의 입장을 바라보지만, 세상살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솔직하게 전한다.

서장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은퇴 후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얻은 새로운 시각을 10대들에게 제시한다. 이어 신아영은 10대보다 더 세상물정 모르는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4명의 MC군단과 함께 매 회 10명의 10대들이 출연해 대한민국 사회의 고민거리를 놓고 솔직한 생각을 나눈다.

10대의 시각을 대변할 '10대천왕' 중에는 민사고를 조기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원식,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이진이,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4개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 김명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10대들이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시각을 거침없이 전할 예정이다. 

이와 과련해 '고교10대천왕' 이원형 PD는 "'고교10대천왕'을 통해 곧 사회의 구성원이 될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 이들의 모습에 비춘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바라볼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교10대천왕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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