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소한 모습에 존경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1회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 양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요즘 이탈리아의 양심의 상징이라고 하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모쩨타라고 교황 선출자가 전통적으로 착용하는 붉은색 교황용 옷이 있는데, 이게 무척 비싸다. 근데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그 옷을 처음으로 거절하셨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검소하고 소박한 흰색 제의를 착용한다.
알베르토는 "그래서 믿음 없었던 젊은 사람들도 종교와 상관없이 교황님은 좋다고 한다. 교황님으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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