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 김, YG행 '이변 없다'

▲ 'K팝스타4' 케이티 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4' 케이티 김이 YG행을 택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 김이정승환을 누르고  'K팝스타4'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케이티김은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됐다.

먼저 촬영한 영상에서 양현석은 "만약 우승자가 YG를 선택하게 된다면, 선택받은 것만큼 책임을 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인기를 원하십니까? YG가 좋을 것 같다. 진지한 음악을 원하십니까? 안테나뮤직이 좋을 것 같다. 마흔 살이 넘어서까지 평생 가수를 하고 싶으십니까? JYP로 오십시오"라며 JYP를 홍보했다.

유희열은 "두 회사는 지금 밀려있는 일이 너무 많다. 오셔서 멋진 꿈을 같이 꿔보지 않으시겠습니까?"라며 안테나 뮤직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케이티 김은 "흔들렸다가 다시 돌아왔다"면서 YG행을 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4' 케이티 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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