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지수가 연극 무대에 선다.
2010년 '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는 연극과 콘서트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연극콘서트 러브이즈’에 출연한다.
‘러브이즈’는 두 개의 에피소드 연극을 중심으로 극 중 BGM송을 비롯해 간극, 피날레에 가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콘서트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어볼 수 있는 유쾌하고 달콤한 작품이다.
김지수는 싱어 비트윈어스와 더블캐스팅으로 ‘러브이즈’의 콘서트를 담당한다. 에피소드1, 2 사이의 브릿지콘서트, 피날레콘서트에 출연한다. 에피소드2에서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화자로 2012년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쌓은 연기실력도 뽐낸다.
23일 개막하여 5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수 ⓒ 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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