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연애의 맛' 강예원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아론 감독을 포함해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 등이 참석했다.
강예원은 연애관에 대해 "연인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는데 1년 반정도 걸린다. 완벽하게 사귀기까지 그 정도는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키스까지는 보통 2~3주가 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월 7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연애의 맛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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