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팀의 개막전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텍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5분부터 미국 오클랜드 오코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5시즌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전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서 프린스-벨트레-추신수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눈에 띈다.
텍사스는 요바니 가야르도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어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엘비스 안두르스(유격수)-프린스 필더(1루수)-에드리안 벨트레(3루수)-추신수(우익수)-라이언 루아(좌익수)-미치 모어랜드(지명)-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르(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오클랜드는 선발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을 시작으로 크레이그 겐트리(중견수)-샘 펄드(우익수)-조브리스트(좌익수)-버틀러(지명타자)-데이비스(1루수)-라우리(3루수)-보그트(포수)-세미엔(유격수)-소가드(2루수) 카드로 맞선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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