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다이어트 9주 만에 '50kg 감량'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9주 만에 50kg을 감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체중감량과 이창호의 체중증가를 위해 미녀 트레이너 정아름을 소개하며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다.

정아름과의 스트레칭이 끝나고 몸무게 측정이 시작됐다. 지난 주 121.2kg이었던 김수영의 몸무게는 118kg이었다. 이에 방청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김수영은 110kg대 진입에 스스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너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지난주보다 약 3.2kg 빠졌다. 9주 만에 총 50kg을 빠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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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영, 이승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