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음악방송 5관왕? 전시된 트로피 보면 뿌듯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최근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연달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Live On Air' 코너를 꾸몄다. 

이날 MC 김신영은 "축하할 일이 있다. 레드벨벳이 음악프로그램에서 5관왕을 했다"며 "지난주 6관왕까지 기록할 수 있었는데 아쉽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레드벨벳은 "1개만 받아도 영광이었는데 5개를 받아서 기쁘다. 트로피는 SM 아티움에 전시돼 있다. 보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슬기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부담이 컸다. 사람들이 좋아해 주실까 했는데 1위를 하면서 부담감이 해소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레드벨벳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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