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국 빌보드가 크레용팝의 신곡 'FM'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30일(현지 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크레용팝 신곡 'FM' 뮤직비디오 속 파워 레인저와 세일러문(Crayon Pop Channel Power Rangers, Sailor Moon in 'FM' Video)'이라는 타이틀의 칼럼을 게재하며 크레용팝의 'FM' 뮤직비디오를 분석했다.
빌보드는 "크레용팝 'FM' 뮤직비디오 속 전투복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무기로 악당을 무찌르는 장면 등은 90년대 슈퍼 히어로 액션물을 보며 자라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빠빠빠' '어이' 이후 가장 재미있는, 꼭 봐야 하는 영상일 것"이라며 "크레용팝은 이번 신곡 'FM'을 통해 앞으로도 시각적 흥미요소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단순한 이슈거리에서 진정한 음악으로 한 단계 나아갔음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지난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FM'을 발표하고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레용팝은 신곡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 글로벌 커버댄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크레용팝 ⓒ 크롬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