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4
경제

[셔터스토리] 박지성, 서울모터쇼에 떴다

기사입력 2015.04.03 09:00 / 기사수정 2015.04.03 15:41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2015서울모터쇼가 3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열리며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2015서울모터쇼 개막 하루전 열린 프레스데이,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로 각 부스별로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시장에 처음 공개된 BMW mini 
슈퍼레제라비전은 이탈리아의 '투어링 슈퍼레제라'와 협역으로 설계한 클래식 오픈탑 2인승 스포츠카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경차 ‘쉐보레 스파크(Next Generation Chevrolet Spark)’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와 36mm 낮은 전고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5년 만에 풀체인지된 KIA 신형 K5는 기존 스포티한 콘셉트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쌍용자동차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AV’는 정통 컴팩트 SUV로 1.6리터 엔진에 리튬이온배터리와 전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구성된 e-4WD 시스템이 앉혀졌다.

세계 최초로 공개한 현대자동차 도시형 콘셉트카 엔듀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열두번째 콘셉트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하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2도어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이번 2015서울모터쇼에는 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총 57종(콘셉트카 14종)이 공개되었다.

쌍용자동차와 포르쉐 부스 컨퍼런스 진행은 MBC 스포츠 구새봄, 배지현 아나운서가 맡았다.

마세라티와 잘어울리는 예능 대세남 '차줌마' 차승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배우 이진욱이 아우디 뉴A7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구국가대표 울라 슈틸리케 감독이 현대자동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쉐보레가 유럽 명문 축구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폰서로 활동하는 인연으로 박지성이 신차 스파크를 소개하고 있다.

배우 장혁이 자신의 차량과 동일한 렉서스 RC F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모터쇼의 빠질수 없는 백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이싱모델들이 멋진 포즈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열리며 4월 3일부터 총 열흘간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김한준 기자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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