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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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하니 "추리예능 위해 '소년탐정 김전일' 정독"

기사입력 2015.04.01 15:32 / 기사수정 2015.04.01 15: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크라임씬2' 하니가 추리 만화를 읽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새 예능 추리게임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윤현준 PD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하니는 "'크라임씬2' 촬영 전날에는 잠을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근두근한다.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고, 잘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하지만 쟁쟁한 출연진 사이에서 굉장히 힘들다. 최고의 브레인들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책도 다시 읽고 만화책도 다시 읽고 지난 롤 카드도 다시 공부하고 있다. 만화책은 최근 '소년탐정 김전일'을 읽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크라임씬2'는 끝까지 정체를 숨겨야 하는 범인과 날카로운 추리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용의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마피아 게임이 접목된 신개념 추리쇼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하는 RPG게임 형식을 취한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크라임씬2'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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