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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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장동민 "'뇌섹남·갓동민 칭호 부담스러워"

기사입력 2015.04.01 15:31 / 기사수정 2015.04.01 15: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크라임씬2' 장동민이 자신을 향한 칭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새 예능 추리게임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윤현준 PD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민은 최근 자신에게 붙여진 '뇌섹남', '갓동민' 등의 칭호에 대해 "사실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잘 생긴 사람들이 잘 생겼다는 것을 티 안내는 것처럼, 정말 머리 좋은 사람들은 티를 안낸다. 저는 복잡하게사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머리를 써서 어떻게 헤쳐나가나 이런것보다는 그냥 묵묵히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어서 사건,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도 정면돌파를 해서 헤쳐나가는 스타일이다. 평상시에는 머리를 그렇게 쓰지 않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라임씬2'는 끝까지 정체를 숨겨야 하는 범인과 날카로운 추리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용의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마피아 게임이 접목된 신개념 추리쇼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하는 RPG게임 형식을 취한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크라임씬2'ⓒ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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