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디즈니의 실사영화 프로젝트 3탄이 정해졌다. 바로 '뮬란'이다.
미국 피플닷컴 등 현지매체들의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 1998년 개봉된 '뮬란'의 실사 영화를 제작한다.
대본을 맡은 엘리자베스 마틴과 로렌 하이넥은 "중국 의상을 입은 여성 전사의 이야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는 앞서 고전을 재해석한 '말레피센트'와 '신데렐라'의 실사 영화를 제작했다. '뮬란'은 이 프로젝트의 3번째가 된다.
주목할 점은 '뮬란'의 주인공이 동양인 캐릭터라는 점이다. 과연 어떤 동양인 여배우가 '뮬란'의 주인공이 될지 그 부분 또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