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해 '제 2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은 KBS 2TV '공소시효'가 2부작 기획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아온다.
'공소시효'는 시효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과거 강력 미제사건을 현재의 범죄 심리 분석과 범죄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파헤쳐 나가는 법조 시사물.
특히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현성이 '공소시효'의 MC이자 스토리텔러를 맡아 눈길을 끈다.
앞서 파일럿으로 제작됐던 '공소시효'는 배우 김상경이 MC를 맡은 바 있기에 장현성의 MC 발탁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장현성은 패널로 참여한 변호사, 프로파일러 등과 함께 시청자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사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소시효'는 다음달 15일과 22일 오후 11시 10분 2회에 걸쳐 1편 '평택 버스정류장 살인사건'과 2편 '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공소시효' 장현성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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