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40
연예

'비정상회담' 타쿠야 "日, 프렌드 렌탈 서비스 성행"

기사입력 2015.03.31 00:18 / 기사수정 2015.03.31 00:18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일본의 프렌드 렌탈 서비스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9회에서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자발적인 아웃사이더 '아싸 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타쿠야는 "일본에선 학기가 시작하는 처음에 친구를 못 사귀어서 생겨난 비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쿠야는 "그런 사람들 중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 사람도 있다더라. 혼자 먹긴 창피하고 같이 먹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들을 위한 프렌드 렌탈이 성행 중이다"고 밝혔다.

프렌드 렌탈은 대화 상대나 함께 식사해줄 상대를 원하는 사람이 시간당 3-5만원 정도를 내고 친구를 렌탈하는 서비스.

이어 타쿠야는 "얘기를 잘 들어준다더라"며 "이별할 때 되게 슬프다고 한다. '몇 시간이니 얼마다'며 돈을 받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