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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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애써 장혁 외면 "찾아오지 마"

기사입력 2015.03.30 22:49 / 기사수정 2015.03.30 22:49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왕소(장혁)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율은 양규달(허정민)을 통해서 왕소가 청해상단에 와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신율은 왕욱(임주환)과의 국혼이 결정된 탓에 망설이다가 왕소를 만나러 갔다. 왕소는 신율이 곧 왕욱이 올 시간이라며 자리에서 일어서자 "많이 야위었구나. 몸은 괜찮은 게냐"라고 물었다.

신율은 발걸음을 멈추고 왕소를 쳐다보며 "되돌릴 수도 되돌려져서도 안 되는 일이다. 이젠 전하와 저의 길은 다르다. 다신 찾아오지 마라"라고 말했다. 왕소는 신율의 차가운 말에 씁쓸해 했다. 신율 역시 방에 들어가서는 혼자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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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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