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민혁이 설현을 울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6명의 가족이 그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전작업 중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민혁은 결국 설현을 울리고 말았다. 이에 민혁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설현을 찾아가 "아까 울었어? 미안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설현은 "오빠가 화내는 것 처음봐서 놀랐다. 얘기하면서 마음이 홀연해지고 풀린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바나나 맛탕을 먹으며 화해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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