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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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PD "홍일점 몸매만 부각? 완성도 자신 있다"

기사입력 2015.03.26 12:17

정희서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화제성 보다는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 발표회에 김진호 PD,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호 PD는 홍일점 시청자의 노출 장면이 주로 화제에 오르는 것에 "의도한 것은 아니다. 이번에는 남자 출연자의 몸을 부각해보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화제성은 늘 고민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완성도인 것 같다. 얼마나 진정성 있게 재미와 감동을 드리느냐를 1번을 생각한다. 화제성은 그 다음에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촬영이 잘돼서 시청자분들이 반응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레이먼 씨가 가셨기 때문에 '정글 레시피'를 클립으로 만들어서 SNS, 인터넷으로 배포, 제작을 할 생각이다. 젊은 시청자들이 호응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터줏대감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은 인도차이나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나라를 말하는 '인도차이나'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뒤에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 병만족은 어떤 모습의 생존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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