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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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CP " K-POP스타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5.03.25 14:34 / 기사수정 2015.03.25 14: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어 스타일 포 유'의 CP가 프로그램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KBS 2TV 새 예능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와 김자영PD가 함께 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장성주CP는 이날 "KBS에서 스타일 관련 프로그램을 하는 것에 대해 쌩뚱맞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많다. 이 의문에 답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 스타일 포 유'는 콘텐츠 창의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라며 "현재 KBS에서 방송 중인 '어 송 포 유'의 스핀오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TV를 비롯해 다른 매체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는데, TV를 넘어 세계를 열광시키는 비전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게 바로 이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한중 합작으로 제작, K-pop 스타들이 제시하는 글로벌 스타일 쇼인 '어 스타일 포 유'는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명의 MC가라이프 스타일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분야 등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MC들이 직접 수행하는 미션과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 등을 바탕으로 색다른 콘셉트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를 표방한다. 다음달 5일 오후 11시 55분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어 스타일 포 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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