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4 10:54 / 기사수정 2015.03.24 10:54
2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의 애틋한 키스이 담긴다.
이에 제작진은 이별하기 직전 애절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의 한 장면인 사진에서 장혁은 우수에 찬 눈빛과 슬픔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오연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혁은 눈물을 머금은 채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애절한 ‘이별 키스’는 지난 21일 용인에서 심야에 이뤄졌다.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깊은 밤 달빛 아래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찰떡 케미로 완성해냈다.
청해상단에서 이뤄지는 이들의 두 번째 키스는 달달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던 첫 번째 키스와는 달리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의 슬픈 키스로 안타까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느낀 장혁과 오연서는 서로를 위해 이별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오연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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