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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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열애, 과거 인터뷰 "뽀뽀 유도한다"

기사입력 2015.03.23 15:53 / 기사수정 2015.03.23 15:53

▲ 박하선 류수영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하선(27)과 류수영(36)이 열애 중인 가운데 류수영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인터뷰에 임했다. 극중 박하선을 두고 이준기와 연적관계였던 류수영은 "16부작 안에 박하선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다. 대본에 없는 것도 노력해서 하고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대본에 없는 스킨십도 만들고 뽀뽀도 유도한다"고 말해 박하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준기는 "류수영이 '투윅스'를 통해 본인 욕구를 채우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류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하는 중인 건 맞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사귄지 5개월 정도 됐다. 아직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박하선 측 고위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박하선씨가 류수영씨와 사귀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5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히는 한편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출연했지만 끝내 이뤄지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2년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블러드'에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SBS '쓰리데이즈', '유혹' 등에 출연했던 박하선은 최근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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