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3 08:41 / 기사수정 2015.03.23 08: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7)이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박하선이 과거 류수영에게 위문 편지를 보낸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육군 백골부대 편에서 백골용사 위문편지 자랑 대회 시간을 가졌다.
당시 류수영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박하선에게 정성 가득한 편지와 함께 PX에서 판매하지 않는 과자를 선물받고 기쁜 표정을 지은 바 있다.
23일 류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하는 중인 건 맞다. 사귄지 5개월 정도 됐다. 아직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박하선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열애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출연했지만 끝내 이뤄지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2년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블러드'에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SBS '쓰리데이즈', '유혹' 등에 출연했던 박하선은 최근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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