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7) 측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류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하는 중인 건 맞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사귄지 5개월 정도 됐다. 아직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박하선 측 고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하선씨가 류수영씨와 사귀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5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했지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출연했지만 끝내 이뤄지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2년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블러드'에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SBS '쓰리데이즈', '유혹' 등에 출연했던 박하선은 최근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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