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1 23:29
2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MC 신동엽은 "권오중 씨가 대기실에서 계속 성적인 얘기만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권오중은 "하느님이 주신 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오중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운동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 "제 몸은 아내가 만들어준다"며 19금 발언을 했다.
이에 정한용은 "사람마다 다르다. 계속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오중이 "선배님은 안 그러세요?"라고 묻자 정한용은 "저도 사랑하죠. 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정성호, 권오중, 이현우, 노유민, 정한용 등 유부남들이 출연해 다양한 부부관계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