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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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영봉승' 이종운 감독 "한마디로? 경기 잘했다"

기사입력 2015.03.19 15:5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마디로 경기 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2-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이다.

선발 이상화의 급작스런 강판 후 등판한 심수창이 3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정재훈, 최대형, 이정민, 이명우, 김승회까지 모두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쐐기포를 터트린 강민호, 김대우를 비롯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신고한 김민하까지 고루 활약했다. 이날 롯데의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터트렸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오늘 한마디로 경기 잘했다. 이상화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에 심수창이 등판해서 투구를 했지만,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집중력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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