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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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현주 맹활약에도 시청률은 제자리 걸음

기사입력 2015.03.18 07: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룸메이트'의 시청률이 답보상태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3.7%)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배우 김현주와 김정난이 룸메이트 하우스를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주는 한아름 꽃을 사와 룸메이트들에게 꽃을 선물하는가하면, 재봉틀로 쿠션 커버를 만들며 셰어하우스의 봄단장을 도왔다. 요리실력 또한 발군이었다. 스테이크와 달래 비빔밥을 선보여 룸메이트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김현주의 다재다능한 면모는 기타연주에서 정점을 찍었다. 조세호의 부탁으로 잠시 기타를 든 김현주는 조율을 잠시 거친 뒤에 멋진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김현주는 "배우들은 쉬는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때 잠깐씩 배웠던 것"이라며 룸메이트들의 칭찬에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허영지와 함께 카라의 안무를 배우며 댄스 실력까지 보여준 김현주는 즉석에서 비트박스를 배우며 스승인 잭슨으로 부터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5.3%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룸메이트ⓒSBS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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