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김성민 구속 "치과의사 아내 구치소 면회"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성민의 아내가 구속된 남편을 만나러 간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김성민의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인근 오피스텔에서 투약한 혐의로 11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

성남 수정경찰서의 백남수 형사과장은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대해 "김성민이 구입한 필로폰 양이 1회 투약 분량분 보다는 많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추가 투약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남수 형사과장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성민의 상태와 관련해 "김성민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조사도 성실히 받고 있다. 부인도 면회 왔다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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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성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