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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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난 신성 신지현 "계속 성장세 보이겠다"

기사입력 2015.03.12 11:43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부천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올 시즌 가장 빛난 신성으로 등극했다.

신지현은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3-2014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져갔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인상의 기회를 신지현이 가져갔다.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하나외환 유니폼을 입은 신지현은 눈길을 끄는 외모와 맹활약으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투표단 96표 중 96표 몰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받아든 신지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팀에 막내로 들어왔었는데 기죽지 말고 실수해도 잘 챙겨주신 팀 언니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신지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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