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남FC가 2015 시즌 배번을 공개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0일 "기존 선수 15명과 임대복귀 선수 3명, 새로운 선수 12명으로 총 3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5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한 송수영은 16번에서 10번으로 변경, 주전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8골을 넣은 스토야노비치는 9번을 달았고, 지난해 하반기 영입된 주장 진경선은 7번을 선택했다.
U-22 청소년대표팀에 차출된 우주성은 5번에서 15번으로, 한의권은 22번을 그대로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올 시즌 전 경기 출장을 목표로 한 임창균은 8번에서 19번을 달고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서 내달린다.
경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경찰청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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