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빈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하수빈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
하수빈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셨어요? 모두 잘 지내셨나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하수빈 근황 사진' 속 하수빈은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청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과거 사진도 새삼 화제가 됐다. 하수빈은 가수 강수지의 강력한 라이벌이었을 정도로 '청순 가련'의 대명사였다.
하수빈은 1990년대 인기곡 '노노노노노' 등을 히트시켰다. 1992년 데뷔한 이후 약 3년간 활동하다 돌연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난 2010년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바 있다.
당시 하수빈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반을 출시한 것에 의미를 둔다"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바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수빈은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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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수빈 근황 ⓒ 하수빈 블로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