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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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에 강도 높은 디스랩 '결국 승리'

기사입력 2015.03.06 00:05 / 기사수정 2015.03.06 00:46

대중문화부 기자
 


▲ 언프리티랩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키썸이 제시를 누르고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에서는 5번 트랙 최종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5번 트랙 최종 미션 진출자 제시와 키썸은 랩 배틀을 벌였다. 제시는 약간 긴장을 덜 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 "볼품없는 너 가진 거라곤 경력 뿐. 너 빼곤 다 병풍 떨지 마 같잖은 허풍. 내가 봤을 때 네 실력은 다 병풍이야" 등 강도높은 공격을 이어갔다. 

이후 인터뷰에서 키썸은 "정말 후련했다. 코 막혔는데 코 푼 느낌. 이젠 제시 안 무서워하려고 한다"며 속시원해했다. 제시는 "난 진짜 전혀 키썸이 그렇게 세게 나올지 몰랐다. 내가 바보였다. 제가 키썸을 너무 수준 낮게 봤는데 얘가 오늘 보여줬다"고 전했다.

결국 5번 트랙의 주인공은 키썸이 됐다. 제시는 "키썸이 오늘 정말 잘 했다"며 박수를 쳐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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