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아버지의 편지에 눈물을 터트렸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박하선이 아버지의 위문편지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아버지로부터 위문편지를 받았다. 박하선은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애쓰며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박하선의 과장된 행동에 박민지 후보생은 "편지한테 끼 부립니까"라며 일침했고, 안영미 역시 "아버지가 이렇게 끼를 부리셨습니까"라며 맞장구쳤다. 박하선은 "울기 싫어 그럽니다. 군인은 울지 않습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박하선의 아버지는 '항상 부족한 아빠의 힘이 되어주고 동생한테도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하선이 네가 고맙구나. 비록 평소에 무뚝뚝하고 표현 못하지만 아빠는 늘 함께하며 너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박하선은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며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