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촬영장 미소천사 등극 '러블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촬영장의 미소천사로 등극했다.

27일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여주인공 송도원 역을 맡은 한채아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한채아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표정이다. 특히 다른 사진에서 무엇에 놀랐다는 듯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날 한채아는 한파 속 진행 된 야외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얼어붙은 현장을 녹였다.

한 스태프는 "한채아는 평소에도 잘 웃는 편이다"라며 이어 "늘 상큼한 기운을 풍기기 때문에 스태프들은 늘 한채아 때문에 웃는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해 KBS 2TV 예능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으로 친근한 동네 언니의 모습을 보여준 한채아는 여배우에 답지 않은 '폭풍 먹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하는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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