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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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가족끼리' 후 인기보다 중요한 것 깨달아"

기사입력 2015.02.27 15:30 / 기사수정 2015.02.27 15: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윤은호를 연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강준의 매력이 담긴 '바자'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서강준은 위트 넘치는 표정연기와 진중한 모습을 오갔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전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나를 알리고,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선생님뻘 되는 선배님들과 연기를 하면서 인기, 명성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에서 자주 연기한 삼각관계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있다면 엄두도 내지 않을 것 같다. 대신 그녀가 양쪽에 호감을 보인다면 시도해볼 수도 있다. 사랑을 쟁취하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은 없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믿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서강준은 4월 방송되는 드라마 '화정'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하는 홍주원은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 정명공주와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서강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3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 바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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