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6 14:57 / 기사수정 2015.02.26 14:57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6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영철이 함께하는 이재훈-이태임 해남해녀 과외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 바다에서 처음으로 물질을 하게 된 이태임은 바다를 보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라며 빨리 바다로 뛰어들고 싶다는 듯 몸을 좌우로 흔들며 흥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첫 물질에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첫 물질 동기가 된 김영철은 갑자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태임은 “걱정마요~ 내가 옆에 있을게 난 행운의 여신이니까”라며 다독여 주위를 웃겼다.
그런가하면 ‘바다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잠수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제주 바닷속을 누비며 해녀 수업에 박차를 가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띠과외 이태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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