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예지원 "남자들, 왜 날 가만두는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이 시즌2가 27일 첫 방송된다.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에 진정한 사랑 찾기가 어려운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시즌1에는 배우 조여정과 한고은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낭만과 사랑이 샘솟는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의 로맨스를 즐긴 행운의 주인공은 배우 예지원과 가수 지나다. 40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 손꼽히는 예지원과 올해로 스물아홉 20대의 마지막 로맨스를 꿈꾸는 지나는 나이, 직업, 성격, 외모는 정반대지만 로맨스를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지원은 첫방송을 앞두고 “남자들이 왜 나를 가만두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겠다”며 '로맨스의 일주일'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밝혔다.

지나 역시 “연애를 너무 오랫동안 안 해봐서 연애 세포 말라버린 여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로맨스에 대한 갈증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의 일주일 예지원 지나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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