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32
연예

단발머리, 데뷔 8개월만에 공식해체 "지나 없이 활동 불가"

기사입력 2015.02.24 11:50 / 기사수정 2015.02.24 11:50

정희서 기자


▲ 단발머리 지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단발머리가 멤버 지나의 뇌염 판정으로 팀 해체를 결정했다.

단발머리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나가 지난해말 뇌염 판정을 받았다. 지나의 투병 소식을 접한 멤버 유정, 다혜, 단비도 팀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은 지나 없이 새 멤버를 영입하거나 3인조로 활동할 수 없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회사와 멤버들 동의 하에 아무 조건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하루라도 더 좋은 회사를 만나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나, 유정, 다혜, 단비가 속한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No Way'로 데뷔해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단발머리 지나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